[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하이소닉이 공모가(1만3000원)을 웃도는 1만4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하이소닉은 6.34% 하락한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휴대폰용 오토 포커싱(AF) 생산업체인 하이소닉의 신제품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액츄에이터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소닉의 발행주식 총수는 507만주이며 최대주주 모아텍 183만3000주(36.2%),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37만8000주(7.5%), 우리사주 8만주(1.6%) 등은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된다. 기관 및 벤처금융이 보유한 92만5000주 중 40만8000주(8.0%)는 1개월간 보호예수로 묶인다.
상장직후 유통가능 주식 수는 237만주(46.8%)다. 임직원이 보유한 주식매수선택권 중 17만4410주가 2014년9월까지 주당 500원에 행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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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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