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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행권 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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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KB금융그룹, 한국씨티은행, IBK기업은행,신한은행 등 금융권 채용 소식이 시작됐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KB투자증권, KB생명 등 계열사 각 부문에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계열사 각 부문별로 세부적인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 등이 상이하므로 채용공고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입사희망자는 29일까지 각 계열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한국씨티은행은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공인회계사(CPA),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와 공인재무설계사(CFP), 재무분석사(CFA) 등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9월 10일까지 홈페이지(online.jobagent.co.kr/campus)에서 하면 된다.

IBK기업은행은 하반기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인 및 기업금융의 일반분야와 IT분야다. IT분야의 경우 전산학, 컴퓨터공학 등 IT관련 전공자라야 지원 가능하다.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 신용위험분석사(CRA), 변호사, 세무사 등의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IBK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연령 및 학력, 전공에 따른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재학생은 2012년 1월 이후 근무 가능자라야 지원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CPA), 미공인회계사(AICPA), 공인재무설계사(CFP), 재무분석사(CFA LEVEL 3차), 변호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노무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www.shinhan.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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