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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추석 성수식품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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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추석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 제조업소, 유통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찾게 될 떡류를 비롯 한과류 건어포류 건강기능식품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을 제조 또는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 20일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 3개반이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시중에 유통중인 떡 한과 건어포류 건강기능식품 등 추석 성수식품을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수거해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키로 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으로 판정될 경우 즉시 회수와 폐기조치를 하게 된다.


또 주민이 특정 품목에 대해 검사를 원할 경우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동작구 보건소(보건위생과)로 전화(☎820-9413) 신청하면 수거 검사후 그 결과를 알려준다.


이밖에 구는 명절 성수식품을 생산하는 동작구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매장면적 300㎡ 이상인 식품판매업소 떡 두부 만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와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전반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한편 구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국내산 한우와 도라지 고사리 나물류 조기 등 제수용품의 농수산물도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구는 이에 앞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반을 상설 운영하는 등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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