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디어와 우수디자인을 발굴, 도시디자인사업 등 우수 간판 디자인 확산을 통한 거리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1회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공공건축물, 옥외광고물 등 창작 디자인 작품으로 동작구 내 특정장소나 시설물에 대한 제안을 권장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17일간이며 제출물 게재 사이트는 동작구청 홈페이지(http//www.dongjak.gokr) ‘알려드립니다’를 참고하면 된다.
제출한 응모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상 각 1명을 포함해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13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는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 등 6명 심사위원을 선정하고 오는 10월13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창의성과 조형성, 실현가능성 등 5개 심사기준을 마련, 엄격한 심사를 펼치게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10월14일 오후 6시 동작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오는 11월 중 시상과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수상작품의 지적소유권은 동작구에 귀속 돼 도시디자인 사업 등 실제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참 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을 위해 우수한 창작 디자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 면서 ”디자인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 도시계획과(☎820-9598).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