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건강조사 실시, 구민 삶의질 향사에 기여할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실태를 살펴 구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구의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방침은 지역간 비교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의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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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보건의식 행태 등 실태를 파악해서 표준화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구민의 건강 관련 특성을 파악,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6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지역내 540가구 919명(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구는 이 달 1일부터 12일까지 각 가정으로 건강조사 통지서를 발송하고 16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설문조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건강조사는 동작구민의 보건지표 생성과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할 수 있는 기회다”면서 “조사 대상 주민들이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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