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 주 교통국(MTA)이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27일(현지시간)부터 교통 시스템 운행을 중단(shutdown)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상조치로 27일 정오에 철도 및 버스의 마지막 운행이 실시되며 이후 뉴욕 주의 지하철, 버스 및 롱아일랜드 철도, 메트로-노스 철도 등의 운행이 중단된다.
쿠오모는 또한 "풍속이 시간당 60마일을 넘어설 경우 조지워싱턴브리지 등 교량 이용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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