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강남 세곡지구 A1블록에 짓는 보금자리주택의 본청약이 총 2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9㎡형은 50가구 모집에 923명이 신청해 18.4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4㎡형은 29가구 모집에 612명이 몰려 21.1대 1이었다. 84㎡형은 41가구에 1202명이 청약접수해 29.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돼 당초 예정됐던 일반공급 1순위 전체(26일 예정), 2·3순위(29일예정)는 신청접수를 받지 않았다.
이로써 본청약 대상 기관추천물량을 제외한 264가구 중 8068건이 접수돼 경쟁률은 31 대 1을 기록했으며 전평형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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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자는 다음달 20일 오후 2시 이후 발표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8~30일 서류를 제출하고 10월 26~28일 사이에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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