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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 보금자리 특별공급 전평형 마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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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강남 세곡지구 A1블록 특별공급 결과 전 평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9일 실시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는 31가구 모집에 1563이 신청해 평균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청약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됐으며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이상 납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혼인기간이 5년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주이다. 가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소득의 100%(맞벌이는 120%) 이하면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22일 '3자녀' 특별공급은 27가구 모집에 362명이 청약신청해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자녀 특별공급은 자녀수와 집을 갖지 못했던 기간 등을 평가해 배점 기준표에서 85점을 넘어야 청약을 할 수 있다.


65세 이상 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역시 23가구 모집에 407명이 몰려 17.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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