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아 (주)선양, 계족산 황톳길 주로 보수작업 마쳐…맨발마라톤 등 맨발마니아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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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청권 소주회사인 ㈜선양이 가을을 맞아 맨발걷기의 명소 계족산 황톳길을 손질했다.
계족산 황톳길은 선양이 맨발마라톤 등을 열어 전국의 맨발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길이다.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층 누그러진다는 처서가 지나자 어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초가을 문을 두드리면서 계족산 황톳길에도 전국에서 찾아온 행락객들과 맨발마니아들로 붐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로 나선 선양 직원들은 거듭되는 장대비와 폭염 속에서 흘러내린 황톳길을 손질하고 빗물에 씻겨져 간 황토를 더 좋은 흙으로 다시 까는 등 계족산 황톳길 주로 보수를 마쳤다.
주로보수작업 외에도 주말엔 ‘맨발도장찍기’와 ‘황토머드체험’을 하고 있어 계족산 황톳길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번져가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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