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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 스타 > PD “벌써부터 SM-YG-JYP 간의 긴장감이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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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 스타 > PD “벌써부터 SM-YG-JYP 간의 긴장감이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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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K팝 스타 >에 참여할 SM-YG-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심사위원 구성이 모두 끝났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 K팝 스타 >의 심사위원으로 일찌감치 결정됐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결정됐다. 다른 두 사람과 달리 프로듀싱 경험이 없는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 K팝 스타 >의 박성훈 PD는 “오히려 다른 출연자들은 모두 제작자라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보아는 이들과는 다른 측면에서 참가자들을 심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보아와 양현석, 박진영은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부터 심사할 계획이다. 1차 예선 심사는 SM-YG-JYP의 캐스팅 디렉터나 실무진이 참여하고, 이후 과정부터는 보아와 양현석, 박진영이 심사한다. 또한 오는 9월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프랑스 파리, 미국 LA와 뉴욕,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해외 오디션에도 가능한 참가할 예정이라고. 심사위원의 해외오디션 참석 여부에 대해 박성훈 PD는 “다들 스케줄이 많아서 아직 논의 중이다. 각각의 심사위원이 한군데 이상의 해외 지역을 맡아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 K팝 스타 >는 세 회사의 색깔이 굉장히 다른 만큼 그 색깔을 하나로 모아 집대성한 스타를 만드느냐, 아니면 각자의 색깔을 유지한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느냐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성훈 PD는 “벌써부터 세 회사의 긴장감이 만만찮다. 세 회사가 모두 같은 사람을 원하든, 다른 사람을 원하든 인재들을 놓고 긴장감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묘한 기류들을 잘 잡아내서 프로그램의 장점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시청자가 지원자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를 넘어, 국내 최대 규모 소속사가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 K팝 스타 > 는 12월에 방송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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