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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한석유협회(회장 박종웅)는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박성중)에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금 15억원을 기탁했다.
이 지원금은 최근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박종웅 회장은 "이번 지원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고유가속에서 막대한 폭우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를 회원사로 두고 그동안 전국 사회복지시설 노후 보일러교체, 난방유긴급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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