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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3억원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3억원 전달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사진 왼쪽)가 25일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로 300만원씩, 총 3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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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에쓰오일(S-OIL 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소방방재청 관계자, 소방관 가족 등을 초청, 순직소방관 자녀에게 학자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 학자금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로 각 300만원씩 전해졌다.


수베이 CEO는 "소방관 가족들에게 다소나마 격려와 위안이 되고, 어린 소방가족들이 더욱 원대한 희망을 갖고 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실하게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6년부터 해마다 100명의 소방관 자녀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모범소방관 포상, 순직소방관 가족 위로금 전달 등 소방관 가정의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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