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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앞둔 택배터미널에 어린이들 모인 이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대한통운, 다문화가정 자녀 초청 택배터미널 견학행사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추석 대목을 앞둔 택배터미널에 어린이들이 모였다. 대한통운이 실시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의 일환으로 택배터미널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다.

대한통운은 25일 오전 구로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어린이 15명과 대한통운 사회공헌실천단 '아름다운 나르미' 단원 10여 명이 금천구 대한통운 가산동터미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고부터 출고까지 자동화된 택배 분류 과정을 살펴보고 운송장 모바일 프린터 등 택배 신장비들을 시연했다.


터미널 견학에 이어 오후에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찾아 소방관, 판사 등 여러 직업을 체험한다. 택배사원으로 변신해 고객의 물품을 접수받아 배송처에 배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보람찬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지난 6월 평택항 견학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산업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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