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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캐디 양성나서"..포천,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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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2011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캐디양성과정'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천시는 최근 문화레저 스포츠에 대한 관심증가로 골프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며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고 관내 골프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캐디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회관에서 80시간의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관내 8개 골프장과 연계해 4주간의 현장실습교육이 실시되며, 교육이수 후에는 전원 취업이 보장된다.


참가신청은 포천시 일자리센터팀(031-538-2276)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위탁수행자인 (주)제이앤비컨설팅에서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하며, 17세 이상 40세 미만의 미취업 여성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포천의 한 골프장 관계자는 "포천지역의 골프장들은 시설과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며 "경기운영의 핵심이 되는 캐디는 월 350만원 이상의 고소득 전문가로서 근무시간에 따라 그 이상의 소득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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