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1사 1인 추가 채용' 운동 펼쳐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성동구상공회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성동구, '1사 1인 추가 채용' 운동 펼쳐 고재득 성동구청장
AD

구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성동구 상공회와 민간,공공부문 상호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1社 1人 추가채용 운동' 협약을 맺는다.

‘1사(社) 1인(人) 추가채용’ 사업이란 성동구상공회의소에 가입 돼 있는 2000여개 회원사에서 최소 1명 이상 신규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악화일로에 있는 지역 고용사정의 현격한 개선은 물론 상당한 인원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정업체에서 몇 십 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은 어렵지만 업체별로 한 명씩 고용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 경기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동구상공회가 중소기업 채용수요를 파악하고 DB화, 성동구에 제공하면 성동구 취업정보센터에서 구직자 정보를 중소기업 채용수요와 연계·알선해 원활한 기업채용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내 주민 추가채용에 참여한 업체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최대 2억 원까지 우선 지원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참여기업체 간담회와 기업홍보 ▲구청장 표창과 각종 포상 추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중한 불씨로 향후 지속적으로 공동 협력, 기업하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