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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귀신'…오싹한 공포에 "괜히 봤어" 후회 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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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귀신'…오싹한 공포에 "괜히 봤어" 후회 막심 ▲사진=네이버웹툰 '봉천동 귀신'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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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달 온라인을 강타했던 '옥수역 귀신'에 이어 이번엔 '봉천동 귀신'이 화제다. 23일 오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봉천동 귀신'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번 '옥수역 귀신'이 화제가 됐을 당시 많은 네티즌들이 진위 여부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졌던 것처럼 이번에도 "봉천동에 진짜 귀신이?"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봉천동 귀신' 역시 '옥수역 귀신'과 마찬가지로 웹툰, 즉 만화인 것으로 밝혀졌다.


'봉천동 귀신'(http://bit.ly/rt9z65)은 2011 미스테리 단편 중 하나로, '옥수역 귀신'을 통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했던 웹툰 작가 호랑의 작품. '봉천동 귀신'은 "이 이야기는 많은 목격담 중 하나를 만화로 재구성한 것입니다"는 전제로 시작한다.


아기를 잃고 자살해 아파트 단지를 떠도는 한 여인에 대한 목겸담이 주된 줄거리다. 으스스한 분위기에 강렬한 내용 전개, 이에 넋을 잃고 읽다 보면 충격적인 장면에 '헉'소리가 저절로 나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름이 물러가는 처서에 마지막 공포를 느끼기 충분한 수준이라고.


한편 이 만화를 본 한 네티즌은 "진짜 간 떨어질 뻔 했다"며 심장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은 웹툰을 보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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