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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協 "정부 주유소 압박 즉각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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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기름값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대안주유소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유소 사장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한국주유소협회(협회장 한진우)는 대안주유소 및 대형마트 주유소 확대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대안주유소 도입 등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유소 업계에 불만이 폭발직전에 처해있다"며 "주유소를 압박하는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한진우 회장은 "정부가 대형마트 주유소나 농협주유소 확산 등 대기업에 유리한 임기응변식 마구잡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일련의 정부 발표를 보면 주유소 업계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와 지식경제부 장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끝장토론을 제안한다"며 "또 현실성 없고 부작용만 낳는 압박정책이 지속될 경우 어떠한 단체행동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최근 정부 정책에 대응해 '우리 업계가 취해야할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를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동맹휴업 등 단체 실력행사'를 전체 응답자(381명) 가운데 88%인 336명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정부가 요구해왔던 기름값 원가 공개도 감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회장은 "원가공개는 시장경제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주유소들이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다는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공개할 수 있다"며 "다만 현실적으로 매번 가격 공개가 번거로운 만큼 정유사나 대리점에서 공급하는 가격을 공개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협회는 주유소들이 치열한 가격경쟁 등으로 인해 열악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고유가로 인해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2008년 대비 2011년 상반기 주유소 휘발유 마진율은 8.6%에서 6.2%로 낮아졌으며, 경유는 9.4%에서 6.3%로 하락했다.


아울러 협회는 일부 지역에 들어선 대형마트 주유소로 인해 인근 주유소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경우 이마트와 롯데마트 주유소 2곳이 전체 주유소 44개 가운데 판매량 기준 40.9%를 점유하고 있다. 용인시도 이마트와 롯데마트 주유소 2곳이 전체 35개 주유소 중 점유율 27.8%를 기록하고 있다.


한 회장은 "대형마트 주유소는 말 그대로 고객을 늘리기 위한 미끼상품"이라며 "구미시 이마트는 주유소 개점 이후 3개월 동안 마트 매출액이 15~20% 증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름값 인하를 위해 불법 탈세석유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요청했다. 한 회장은 "3월부터 6월까지 탈세석유 집중단속 결과 주유소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정부는 세수가 추가로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유류세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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