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산성피앤씨가 정부의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 간소화 방안 추진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후 2시9분 현재 산성피앤씨는 전날보다 450원(4.66%) 오른 1만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성체줄기세포 치료 관련 태스크포스(TF)’가 최근 구성돼 성체줄기세포 치료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약사법상 성체줄기세포 치료제는 의약품으로 규정돼 모든 임상시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치료제로 사용하면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된다.
이날 한 매체는 TF가 복지부 의약품정책과장과 식약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업체 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돼 지난 17일 첫 모임을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산성피앤씨는 성체줄기세포 관련 바이오벤처기업인 FCB파미셀 지분 22.52%를 보유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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