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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MBC <계백>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했다. <계백>에서 무왕(최종환)과 사택비(오연수)의 아들이자 의자왕(조재현)의 이복동생 교기 역을 맡은 진태현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신라와 백제군의 전투장면을 찍던 중 말에서 떨어졌다. 진태현의 소속사 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낙마 후 목이나 허리부분에 통증이 있었지만, 촬영장 근처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 후 촬영을 마무리 했다.”고 언급했다. 진태현은 문경에서 진행된 촬영을 마치고 22일 오전 서울에 올라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측은 “서울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 검사 결과를 봐야하겠지만, 촬영스케줄에는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MBC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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