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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LTE 속도의 차이가 역사를 바꾼다'..모델은 '가수 박정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역사는 바뀐다' 이어 두 번째 광고 캠페인..타사 대비 2배 빠른 속도 강조한 비교 광고 콘셉트

LG U+, 'LTE 속도의 차이가 역사를 바꾼다'..모델은 '가수 박정현' LG유플러스가 4G LTE 광고 캠페인으로 U+ LTE의 속도 우위를 보여주는 ‘속도의 차이가 역사를 바꾼다’를 온에어(on-air) 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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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광고 캠페인의 새로운 콘셉트로 '속도'를 선택했다. 가수 박정현이 모델로 나서는 이번 광고는 타사 대비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직접 보여주는 이른바 '비교 광고' 전략이 적용됐다.

22일 LG유플러스는 U+ LTE의 속도 우위를 보여주는 '속도의 차이가 역사를 바꾼다'를 온에어(on-air) 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모습을 통해 U+ LTE와 타사 4G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직접 비교, U+ LTE가 더 빠르다는 메시지를 사실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타사 4G보다 2배 빠른 U+ LTE'라는 카피 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통신업계 광고에서 보기 드문 비교 콘셉트를 적용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수신과 발신 대역을 각각 10MHz씩 사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최대 75Mbps(하향)까지 낼 수 있다. 경쟁사의 경우 수신과 발신 대역을 각각 5MHz 사용해 U+ LTE 전송속도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에서 가수 박정현의 '나는 가수다' 실제 경연 장면을 소재로 한 'TV 다시보기 다운로드'편과 최근 개봉한 영화 '최종병기 활'의 장면을 담은 '고화질 동영상 다운로드'편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현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역사는 바뀐다' 편에 이어 이번 '속도의 차이가 역사를 바꾼다' 광고 캠페인을 통해 4G 시장에서는 LG유플러스가 1등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마틴루터킹 목사와 소녀시대를 소재로 한 '역사는 바뀐다'편을 시작으로 U+ LTE 광고를 시작한 LG유플러스는 이번 속도 비교 광고를 위해 LTE 서비스 지역을 순회하며 U+ LTE 데이터 전송속도와 경쟁사 4G 속도를 직접 측정, 그 데이터를 근거로 광고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U+, 'LTE 속도의 차이가 역사를 바꾼다'..모델은 '가수 박정현'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박정현이 실제 경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담은 'TV 다시보기 다운로드'편의 한 장면.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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