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아이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남양유업(대표 김웅)이 여름철을 맞아 선보인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이스'가 입소문을 타고 매출 신바람을 내고 있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이스'는 무지방 우유가 들어간 차별화된 프림과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전문점 수준의 '아이스 라테' 맛을 완벽히 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또 '퀵 타임 프렌치 로스팅' 방식을 적용해 쓴맛은 줄이고 커피 본연의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짜 무지방 우유가 들어간 남양유업만의 프림은 기존 경쟁사의 아이스커피 제품과 차별화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또 질소 충전 포장 공법을 적용, 1A등급 무지방 우유가 들어간 프림의 신선함과 갓 볶은 100% 아라비카 원두 커피의 아로마를 보존하고 제품 변질을 방지했다.
아울러 기존 아이스커피 믹스 제품의 용량이 18g으로 종이컵에 마시기에는 양이 많았던 점에 비해 '카페믹스 아이스'는 13.2g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 전무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이스는 원두와 프림에 있어서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며 “여름 시장 공략을 통해 경쟁사를 앞지를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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