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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통문화체험 고택·종택 10곳 1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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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정부는 경주·안동·영주·청송 등 경상북도에 위치한 고택·종택 10곳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해 13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문화재로 지정된 사대부 가문 저택 가운데 150년 이상 유지된 곳 ▲종손 등 후손이 거주하고 고유 음식체험이 가능한 곳 ▲사랑채와 별당 등 별개 건물이 딸려있어 VIP 관광객 숙박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곳 ▲고택소유자가 한옥체험업 운영의사가 있고 재산권 분쟁이 없는 곳을 골랐다고 말했다.


선정된 곳은 경주시 향단과 독락당, 청송군 송소고택, 안동시 군자마을 후조당과 수애당, 안동시 치암고택과 지례예술촌 지촌종택, 안동시 농암종택, 영주시 박인숙고택과 괴헌고택이다.


정부는 이들 고택·종택을 한국 전통문화 체험시설로 조성하고, 내년부터는 전국 150곳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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