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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D-10]'출전 불발' 게이, 24일 대구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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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출전을 앞두고 낙마한 타이슨 게이(미국)가 한국을 찾는다.


아디다스 코리아는 17일 “게이가 세계 최고의 육상대회에 동참하기 위해 24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게이는 25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 100·200m 레이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계획이다. 또 한국 남자 110m 허들 간판 박태경을 만나 준비한 스파이크를 선물할 예정이다.

당초 게이는 남자 100m에서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를 잠재울 대항마로 손꼽혔다. 그러나 지난 6월 열린 대표선발전에서 엉덩이 통증으로 레이스를 중도 포기했고 7월 끝내 수술대에 올랐다. 게이는 2009년 베를린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볼트와 명승부를 벌인 바 있다. 9초58를 기록한 볼트에 0.11초 뒤지며 9초69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국대표팀은 게이의 빈자리를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5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저스틴 게이틀린(29)과 2008 베이징올림픽 100m·200m 동메달 수상자 월터 딕스으로 메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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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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