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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토지등급 인터넷 무료열람 가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이달부터 구 홈페이지 통해 토지등급 무료 열람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달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등급 무료열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지등급은 개별공시지가 시행과 더불어 1996년 이후 폐지됐으나 부동산 양도소득세 등 세금산정을 하는데 지속적으로 사용돼 오고 있다.

용산구, 토지등급 인터넷 무료열람 가능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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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동안 토지등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토지(임야)대장 등을 열람하거나 발급받아야 했다.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구는 토지등급 자료를 추출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임야)대장의 발급 없이도 지역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토지소유자나 관계공무원이 무료로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용산구에 등록된 토지대장, 임야대장상 토지등급 자료와 말소나 폐쇄된 지번상의 자료를 포함해 6만4465필지에 표기돼 있는 1975년부터 1995년까지 20년간 필지별, 연혁별, 등급구분에 의해 44만4581건에 대한 DB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토지등급 자료의 검색은 용산구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를 방문해 전자민원→부동산민원→토지등급열람을 클릭해 열람하고자 하는 법정동명과 지번만을 입력하면 원하는 토지의 등급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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