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원 → 15만원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16일 다음에 대해 신규사업을 통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까지는 실적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지만 신규 로컬광고산업의 매출이 늘고 있어 4분기 및 내년에는 장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전국 300만명의 중소상인을 잠재적 광고주로 한 로컬광고시장을 온라인/모바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로컬검색상품을 출시하고 로컬 검색 대행사를 지정하는 등 본격적인 매출확대가 예상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오버츄어 검색광고 단가하락과 검색조회수 및 점유율하락으로 검색광고 매출이 1분기 성장률 24%에서 2분기에는 10% 증가로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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