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기획재정부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 이후 박재완 장관을 비롯해 주요 실국장들이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의 재정위기동향 및 시장안정방안 등 대응책을 논의하고, 이 대통령이 선언한 균형재정 달성시한(2013년)을 위한 계획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또 포퓰리즘적 복지 요구에 대한 대응 외에 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