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몽골 중앙은행을 방문해 양행간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한다.
12일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엘.푸렙더르즈 몽골 중앙은행 총재의 요청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을 위해 13일 출국,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엘.푸렙더르즈 총재와 양행간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하고 바야르척트 재무장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총재는 몽골 중앙은행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발전 및 위기극복 경험화 교훈'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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