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AK플라자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QR코드가 담긴 상품권을 내놓았다.
9일 AK플라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스캔하면 상품권의 활용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품권에 QR코드를 함께 인쇄했다고 밝혔다.
QR코드 인쇄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마케팅·업무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로 쇼핑·레저·의류·외식업체 등 7개영역 56개 제휴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고 AK플라자는 설명했다.
한편 AK플라자는 지난해 KT에 이어 올해 SKT와도 제휴를 맺고 모바일상품권을 판매를 확대하는 등 스마트폰과 상품권을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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