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9일에 이어 5일 순천향대학교병원을 찾아가 소아병동에 투병 중인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종이접기 시간을 가졌다.
종이접기교실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자칫 무의미하게 보내기 쉬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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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투병생활에 지친 아이들이 언니, 오빠들과 종이접기를 하면서 조금이나마 아픔을 잊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 2199-7080, 707-136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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