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2일까지 스마트폰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를 오는 1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생활 속에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이나 용산구 콘텐츠를 이용해 만들면 유용할 것 같은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제안사항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이메일(jju2004@yongsan.go.kr)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혁균 전산정보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스마트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모전을 통해 나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전산정보과(☎ 2199-664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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