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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 전문자원봉사단원 17명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악구 낙성대동 수해피해 가구 3곳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전기점검 청소 빨래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성북 금우집수리봉사단, 석관동 상공인모임 천석회, 비둘기봉사회 등에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수재민들이 수해피해를 딛고 일어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성북구 복지정책과(☎920-369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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