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북구, 사회적기업 육성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1개 기업당 6백만 원 범위 내에서 상표와 기술 개발, 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내 사회적기업들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한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에서의 수요가 많은 곳을 선정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성북구, 사회적기업 육성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AD

구는 성북구에 소재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고용노동부 예비 사회적기업 ▲서울형 사회적기업 등 2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4일부터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총 지원액은 7000만 원으로 성북구는 전액 구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자체 예산으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에 나서기는 올 들어 성북구가 처음이다.

성북구는 1개 기업 당 600만 원 범위 내에서 상표와 기술 개발, 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른 기업들의 사업수행기간은 8~11월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업개발비 보조금을 미리 계획해 이번에 지원하게 된 것"이라며"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상표와 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이외 분야에 대해서도 지원을 검토하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사회적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를 지향하는 성북구의 사회적기업 육성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21)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