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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클린센터 이용자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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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주민등록번호 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번호 클린센터'가 사용자들의 폭증으로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이 사이트(clean.kisa.or.kr)에는 5일 100만 명 이상이 몰리며 현재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KISA'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있다.

이는 SK커뮤니케이션즈 3500만 회원 정보 유출 사건 이후로 자신의 주민번호 도용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사용자들의 접속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5일 '알집' 등 유명 소프트웨어를 통해 악성코드가 배포된 것으로 전해지자 이용자가 폭증한 것으로 보인다.

KISA 측은 방문자가 급증하면서 트래픽 과부하를 막기 위해 접속 속도를 조절, 일시적으로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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