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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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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의식 고취와 보건교육 실시 위해 안전과 보건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238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18개 사업장의 참여자와 관계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보건 교육을 해 사고 없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이기태 강사가 나와 프리젠테이션과 동영상을 활용해 실제 안전사고 사례를 보여준다.


또 작업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일자리운영담당팀장이 일자리 참여자가 알아야 할 4대 보험 관련 사항과 근로기준법 적용 사례를 참여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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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참여자는 지난 6월 참여 신청자 216명을 대상으로 재산 1억3500만원 이하와 소득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한 별도의 선발기준 점수표를 적용해 최종 선발한 110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8명, 사업부서 담당자 30명이다.


단, 방학이 끝난 후 9월 사업이 개시되는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 사업 참여자는 9월 중 별도 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1일 3만5000원 급여,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간식비?교통비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종구 일자리지원과장은 “4개월 간 진행된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이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철저한 사전 안전과 보건 교육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도 연령대가 다양한 참여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8월 말까지 참여자 전체에 대한 무료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하는 등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지원과(☎450-724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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