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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내년 상장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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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 구성, 내년 7월중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목표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미래에셋생명이 상장준비를 위해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본격적인 상장 준비를 위해 전략기획팀, 계리팀, 회계팀으로 구성된 TFT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TFT는 앞으로 1년간 ▲전반적인 전략 수립 ▲기업실사 준비 및 대응 ▲관련 자료 준비 등 상장이 완료 될 때까지 실무활동을 담당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내년 7월중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이후 TFT 일부 인력은 ▲공시 및 기업설명회(IR) 업무 수행을 하는 등 꾸준한 지원 및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6월 제3자 배정방식으로 국내외 대표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 사학연금, 우정사업본부, 오릭스 등이 포함된 사모펀드를 통해 총 4000억원(주당 1만4200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조영신 기자 as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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