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2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제8기 강서토요영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저소득층 자녀 6명을 포함, 66명을 모집한다.
수준별 4개반을 편성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강사진은 총 4명으로 원어민 선생 1명, 한국인 선생 3명이다.
몸으로 익히고 신나게 표현하는 영어뮤지컬 수업, 교재를 통한 체계적 학습,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원어민 회화수업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다음달 3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염창동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총 15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단, 9월10일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휴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를 통해 신청 접수해야 한다.
16일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확정한다.
선정된 학생은 15만원의 수강료(교재비 별도)를 납부해야 하며, 저소득층 자녀는 수강료에 한해 무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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