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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여름밤 밴드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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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8월 다양한 장르의 4색 밴드콘서트 릴레이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가 무더위를 확 날려줄 신나는 밴드 향연을 펼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8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젊은 신예 뮤지션 4팀의 경쾌하고 시원한 ‘밴드콘서트’ 릴레이 공연한다.

강남구, 한여름밤 밴드 콘서트 열어 목요상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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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맛’ ‘도트’ ‘고고보이스’ ‘힛 더 나인’ 등 4팀이 서로 다른 장르의 신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 ‘나비맛’ ‘도트’ ‘고고보이스’는 ‘자우림’과 ‘슈퍼키드’ 등 쟁쟁한 뮤지션들을 길러 낸 ‘사운드 홀릭’ 소속사의 밴드여서 더욱 기대가 된다.

릴레이 콘서트의 첫 주자는 밴드 이름만으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남성 4인조 휴먼 락밴드 ‘나비맛’ 이다.


탁월한 멜로디 라인과 감수성으로 주목받는 ‘나비맛’은 보컬의 포크 음악, 기타리스트의 블루스, 드러머의 프로그레시브 락, 베이시스트의 일렉트로닉적인 요소들을 적절히 섞어 만들어낸 멜로디로 어쿠스틱 발라드 ‘Zahir’를 비롯 ‘수줍은 노래’ 등 총 9곡을 들려준다.


이어 무더위가 고조되는 8월 둘째 주에는 베이스 키보드 드럼 보컬로 구성된 4인조 여성밴드 ‘DOT’이 잔잔하고 감성적인 선율로 콘서트를 이어간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나는 댄스곡 ‘노바디’ ‘미쳤어’ ‘아브라카다브라’를 그녀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슬픈 댄스곡으로 선보인다.


또 자신들의 앨범에 수록된 ‘두근두근’ ‘비오고 멍한 날’ 등 총 10곡으로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무대를 만들어 낸다.


릴레이 콘서트의 세 번째 주자 락앤롤 밴드 ‘고고보이스’는 귀가 번쩍 뜨일 정도로 신명나는 락 콘서트 ‘판’을 벌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고고보이스’는 2006년 동두천 록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싱글과 EP음반을 통해 꾸준히 마니아를 확보한 홍대 인디밴드로 이번 공연에서는 ‘출사표’ ‘락엔롤데이’ 등 총12곡을 연주한다.


R&B soul funk 등 black 뮤직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 R&B밴드 ‘힛 더 나인’은 릴레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제대로 신나는 무대를 만들고자 친한 친구들끼리 의기투합해 결성한 ‘힛 더 나인’은 가수 버블시스터즈로 활동 중인 멤버 ‘엠제이’와 MBC 위대한 탄생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참여한 ‘솔트’를 비롯 멤버들 모두가 각종 드라마 OST나 라이브 앨범 세션 활동 등으로 탄탄하게 내공을 쌓은 밴드다.


이번 콘서트에서 ‘come come’ 등 자작곡 11곡과 비욘세의 ‘데자뷰’ 등 8곡의 카피곡을 열창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티켓은 www.gfac.or.kr에서 예약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02-6712-0534 )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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