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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이익하락 전망..투자의견↓<대우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건설은 3일 LG상사의 자원개발 수익분배 구조 변경으로 이익 하락이 전망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산정기준년도를 내년으로 변경하면서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렸다.


김민아 애널리스트는 "LG상사 주가가 지난 3개월 간 코스피 대비 35.9% 아웃퍼폼해 자원개발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품 가격 변동성 증가로 무역 부분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무역 부분 매출 하락과 자원개발 부문 수익 분배 구조 변경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지분 32%를 가지고 있는 GS리테일의 상장에 대해서는 "LG상사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면서 "상장가치가 1.2조원을 상회하면 평가이익이 발생하게 되는데, 전체가치 1.2조원은 2012년 기준 10~11배 PER에 해당된다"고 분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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