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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도요타 제치고 세계 4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올해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도요타를 제쳤다.


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2일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1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요타는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판매 감소로 이어지면서 지난 상반기(425만대)보다 무려 124만대 줄어든 301만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도요타는 319만대를 판매한 현대·기아차에 밀려 5위로 떨어졌다.

판매 1위는 464만대를 판매한 GM이 지난해 1위였던 도요타의 부진을 틈타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409만대를 판매한 폭스바겐과 343만대를 판매한 르노-닛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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