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에이치아이가 천연가스개발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14분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날보다 1200원(6.09%)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자력발전 차질로 인한 대체 발전 설비수요의 증가, 탄소배출 규제에 따른 석탄발전소의 축소에 따라 천연가스 발전시장은 중장기 호황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천연가스 발전 기자재 업체들에 대해 관심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해 배열회수 보일러(HRSG) 주문기준 전세계 7위 업체로 최대 수혜주라고 밝혔다. 그는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수주가 5000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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