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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수시]한국외대, 입사관전형으로 500명 선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2012수시]한국외대, 입사관전형으로 500명 선발 박흥수 한국외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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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총장 박 철)는 수시모집에서 전체모집정원 3398명의 66.1%인 22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 1차는 입학사정관 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지난해 6개였던 전형을 21세기인재 전형과 다문화가정자녀 전형으로 간소화했고, 특별 전형인 학업우수자 전형, 글로벌리더 전형을 통해서는 학생부 우수자, 외국어 및 체육특기자를 선발한다. 또 한국외대의 특징을 살리는 해외동포 차세대 리더 전형을 신설했다.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총 50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입학사정관 전형보다 전체 모집인원은 줄었지만 '21세기인재 전형'의 경우 단일 전형유형으로 480명을 선발하므로 모집단위별 정원은 상대적으로 늘어난 셈이다. 따라서 경쟁률 자체는 지난해 입학사정관 전형 때의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대의 다문화세대를 고려한 '다문화가족자녀 전형'의 경우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에 따라 결혼이민자 부모나 귀화 허가를 받은 부모를 둔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만 가능하다. 지난해와 달리 해외고교 출신은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2012수시]한국외대, 입사관전형으로 500명 선발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의 핵심은 본래 취지에 맞게 학교생활기록부 자체에 대한 평가비중을 높였다는 점이다. 전형 유형을 간소화해 '21세기인재 전형'과 '다문화가정자녀 전형'으로 통합했고, 각 전형별 지원자격도 완화했다.


지원 시 제출서류도 지난해와 다르게 전형별 다양한 보고서를 별도로 받지 않고 '21세기인재 전형' 지원자의 경우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다문화가정자녀 전형' 지원자의 경우 자기소개서 및 자기소개서 증빙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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