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회사채 발행 규모가 2주 연속 1조3000억원에 이르는 등 시장의 활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9일 "8월 첫째주(8월1~5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두산인프라코어 17회차 2800억원을 비롯해 총 27건 1조262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주 발행계획인 총 22건 1조2840억원과 유사한 수준. 발행건수는 5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220억원 감소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는 8건 1조400억원, 금융채 1건 13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18건 92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8289억원, 차환자금 4323억원, 기타자금 8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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