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영국 2위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순익은 제네릭(복제약) 시장 경쟁과 정부의 가격인하정책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 회계연도 2분기(4~6월)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이 1.7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한 것으로 전년동기 1.79달러에서 하락했다.
올해 실적전망은 기존에 내놓은 주당 6.95~7.25달러에서 7.05~7.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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