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은 유상증자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 거래일 KB금융 인수루머와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증권시장에서는 전일 KB금융이 투자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동양종금증권을 인수키로 했다는 루머에 이어 이날 KB금융이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라는 내용이 돌았다.
이에 대해 동양종금증권측은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전일 KB금융 인수루머가 재생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KB금융측 역시 동양종금증권측과 접촉한 사실은 물론 관심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같은 루머로 동양종금증권은 전일 4%대 오름세 이후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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