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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5일 남양주 해비치CC에서 기아차 고객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프 실력을 겨루는 'K7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했다.
결승전 참가자 120명은 지난 4월 서울·경인권을 시작으로 7월 영남권까지 4개월 동안 전국 각지의 지역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됐다.
총 2000여명이 참가한 지역 예선과 본선전에서는 최고 점수 3언더파가 나올 만큼의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골프 고수들이 등장해 결승전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마지막 홀까지 우승자를 가늠하기 힘들었던 결승전은 2언더파를 기록한 두 선수가 세 번의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강봉석 씨가 우승컵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이재호 씨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으로 미국 PGA 골프투어 관람 여행상품권(1000만원 상당)을 ▲준우승자에겐 동남아 골프 투어 여행상품권(300만원 상당)을 수여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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