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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름철 제주 하늘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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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174편, 4만3000여석 추가 공급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제주행 노선에 174편, 4만3404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시편을 공급하는 노선은 김포~제주, 인천~제주, 광주~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총 5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자, 좌석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편 투입을 결정했다.


제주행 임시편의 예약 및 구매는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및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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