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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가상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오빠나야'의 후속편 '그녀를 부탁해'가 출시됐다.
나빅스는 다마고치 게임에서 동물을 키우듯 여자친구를 돌보고 보살피는 연애 게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녀를 부탁해는 우울함에 빠진 여자의 남자친구가 돼 여자친구를 관리하고 재미있게 해주는 연애 3종 게임이다.
게임 속 여자친구는 놀이, 음식, 청결에 대한 3가지 욕구를 갖고 있다. 사용자는 여자친구에게 원하는 햄버거 만들어 주기, 줄넘기 운동으로 체중 유지시켜 주기, 샤워할 때 수온 조절해 주기 등으로 여자친구의 욕구를 채워 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이 욕구를 얼마만큼 충족시켜 주느냐에 따라 여자친구의 기분이 달라진다. 기분이 좋아지면 여자친구의 깜찍한 애교를 보거나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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