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AG]박태환, 레인 배정도 '환상'..14일 골든선데이 기대";$txt="";$size="550,362,0";$no="20101112120753369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박태환(단국대)이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전체 7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4일 오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6조 예선에서 3분46초74만에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4번 레인에서 경쟁을 펼친 박태환은 스타트를 0.64초 만에 끊었다. 그러나 이내 펼쳐진 레이스에서 한 차례도 선두로 나서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체력 안배를 감안했다지만 150m 지점에서는 5위까지 뒤처졌다.
300m 지점부터 스퍼트를 끌어올린 박태환은 3분46초74의 기록으로 우사마 멜룰리(튀니지, 3분45초90) 등에 이어 조 3위를 기록했다. 자신의 최고기록인 3분41초53에는 5초가량 미치지 못했다.
박태환은 마지막 7조 기록까지 비교한 결과에서 전체 7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배정받은 레인은 1번이다. 결승전은 오후 7시 12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박태환의 경쟁자인 중국의 쑨양은 전체 1위(3분44초87)로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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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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