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유일한 온라인 쇼핑몰인 'H몰(Hmall)'이 브랜드 네임을 '현대H몰'로 변경했다.
현대H몰을 운영하는 현대홈쇼핑은 18일 현대백화점그룹의 대표 브랜드임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16일 브랜드를 바꿨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H몰로 이름을 바꾼지 10년 만에 '현대'라는 단어를 추가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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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홈페이지 주소도 'www.hmall.com'에서 'www.hyundaihmall.com'로 영문으로 현대(hyundai)를 더했다.
현대H몰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그룹에서 하나밖에 없는 온라인쇼핑몰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위해 브랜드 네임을 개편했다"며 "내부적으로 '현대H몰'이라는 용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왔지만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브랜드를 더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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