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이화여대의료원이 국제 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원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JCI의 최종 평가를 마치고 18일 인증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료, 감염, 안전 등 병원 전 부문에 걸쳐 획득한 이번 인증은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국제적인 평가기관을 통해 공증 받은 의미라고 의료원 측은 설명했다.
이화의료원은 JCI 인증을 계기로 중동,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해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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